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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그리스도인 <존 파이퍼, 존 맥아더, 매트 챈들러 다수 지음>

by 다위시 2023. 8. 11.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그리스도인 &lt;존 파이퍼&#44; 존 맥아더&#44; 매트 챈틀러 외 다수&gt; 조계광 옮김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하늘의 시민들이여!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던 거룩한 특권을 사용하라! "

 

책 소개

몇 명의 목사에 의해 모임이 시작되어 새롭게 불기 시작한 복음 운동은 2006년 처음 시작되어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2016년에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T4G'(투게더 퍼 가스펠) 콘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수 천명이 운집한 젊은이들의 군중 사이에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를 외치며 설교로 이어지는 사흘간이 계속되는데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다.  '18개 항의 규약'이 적시된 T4G 콘퍼런스 설교'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 의도된 진부한 복음 운동을 따르지 않았다.  또한 답습적인 복음적 실용주의를 지양하고 있다. 

 

복음을 널리 전파하는 목적성에 부합하기 위하여 복음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각계각층의 개인들이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과정을 귀하고 가슴 뭉클한 사연들도 소개한다.  단순히 교회운동이 아닌 교회와 목회자를 돕는 걸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리스도 밖에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고 더 많이 기도하자는 메시지와 배타적으로 보일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민족의 유일한 희망임을 설교한다.  우리 교회들이 '복음 운동' 도전 앞에서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할 이유와 나아가야 할 방향, 즉 복음 사역의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묶어 놓은 이유인 것이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를 재확립하고 재발견하는 동시에 이 같은 고백을 전세게 교회들과 공유한 운동을 벌여 왔다.  거짓 복음이 유통되고 목사들이 문화적 압력에 굴종당하고 교회가 영적 위기 순간에 직면했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에 힘입어 복음의 완전하고도 기쁜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목 차  및 요약

 
1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할 시대적 도전 : 위기는 우리에게 기회이다

1.  디모데가 사역했던 에베소의 상황이 점점 악화되었을때 바울이 부끄러워 말고 고난도 달게 받아야 되는 이유와 우리의 힘에 의존할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사망은 정복되었고 하나님은 위대하시므로 담대히 약속을 붙잡으라고 당부한다.
 


2.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의 배타성에 도전을 제기하는 오늘날의 상황에 촛점을 맞추었다.  복음은 스스로를 유일하고 참된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 배타성은 거부감을 일으킨다.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외면하고 싶은 상황에 봉착한다.  그러나 몰러는 복음을, "기독교적 의무로 알아 어렵고, 힘들고, 부담스럽게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곧 복음을 모욕하는 것이다.  심지어 배탕성까지 굳게 옹호하려 노력해야 한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유일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다"라고 강조한다.

 
3.  신자들에게 복음을 가르치고, 교회를 복음화하려는 사역에 열의를 기울이는 이유의 설명으로 시작한다.  믿음을 저버리는 거짓 신자의 배교행위 만큼 목회자를 슬프게 만드는 것은 없다.  맥아더는 요한복음 6장을 근거로 거짓 신자와 참된 신자의 특성을 대조함으로 배교행위를 목격한 신자들을 다독인다.  목회 사역의 자신감을 회복시켜 부끄러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데 초점을 둔다.
 

2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 :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4. 탕자의 비유를 주의 깊게 살피면서 몇 가지 비유를 언급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만든 원인, 곧 죄인의 회개에 초점을 맞춘다.  죄인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것을 회피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회개를 기쁘시게 만든다.
  
 
5.  이사야서에 기록된, 흥미진진하고, 긴장감이 들뿐 아니라 자신감을 일깨우는 일화를 은혜롭게 다루었다. 막강한 앗수르 군대의 침략을 앞두고 히스기야 왕이 취한 태도에 초점을 맞춘다.  그는 문학적 상황이 악화되더라도 그리스도인은이 명심해야할 중요한 한 가지 교훈을 제시했다.

 
 
 6. 복음 전도에 관한 자신감은 성경의 진리를 얼마나 확신하느냐에 달려 있다는데서 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의 사실을 신뢰할 수 있는지에 무오성을 의문시 하며 일부 신자는 기독교 교리와 예수님을 저버린다.  복음을 전할 때 예수님처럼 성경을 온전히 신뢰해야 한다.



7.
구약성경을 통찰력 있게 파헤쳐 그리스도의 복음의 영광을 높이 드러냈다.  피부병 걸린 자 , 병자, 죽은 자를 만진 자의 부정한 행위로 여기는 이상한 정결법 조차 하나님의 가르침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이 복음을 전하고, 선포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하나님이 죄인들이 회개함을 기뻐하고, 하나님의 승리가 확실하고, 약속의 성취, 예수님이 타락한 세상의 필요로 하는 구원자이기 때문이다.

 
3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할 우리의 태도 :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맡기라

 
 
8.  선택의 교리가 우리의 복음 전도사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폈다.  선택의 교리는 겸손하게 만들고, 열심히 복음을 권하도록 이끌며, 기도에 정성을 쏟게 만든다.


9.  설교의 거의 전부를 기도로 하나님께 어떻게 간구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자 했다.  기도하지만 성령께서 그 일에 전혀
관여하지 않으신다는 점을 의식하지 못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우리 자신 또한 속일 수도 있고, 한갓 건물 안에 있는 물리적인 요소들을 교회 안에 영적 생명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증거로 착각하기 쉽다.  성령의 능력 없이 그분의 사역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현 시대의 복음을 가장 크게 방해하는 요인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자기도취적, 자기만족인 태도가 복음의 확산을 저해하는 가장 큰 위험요소일 수 있다.  이와 같음은 기도하지 않는 것이 증거이다. 그러므로  "공동묘지의 복음화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한다.

 

작가 소개

 
 
존 맥아더
글작가
캘리포니아 주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목사, 마스터스 신학대학 총장이다.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이자 최고의 성경 해석가로 손꼽히며,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저자로 전 세계 크리스천의 삶에 커다란 감동을 전하고 있다. 5대째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서 40년 넘게 사역해 오고 있으며, 처음 부임할 때 설교 이외의 모든 교회 업무는 사양한다는 조건을 내세운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부임한 후 오직 말씀으로 양육해 성도 1만 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시키면서, 교회는 진리의 말씀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하여 많은 목회자의 모델이 되었다. 또한 그는 국제적으로 방송되는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인 “그레이스 투 유 Grace to You”를 통해 전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저서로는 『존 맥아더의 어떻게 성경을 공부하는가?』, 『어떻게 구원을 확신하는가?』, 『맥아더 성경 주석』, 『최고의 설교』, 『하나님 나라의 비유』, 『예배』, 『하나님의 뜻』, 『목회자는 설교자다』, 『예수님이 선택한 평범한 사람들』, 『굳게 서라』, 『세상보다 나은 기독교』 등이 있다.
 
마크 데버
글작가
마크 데버는 워싱턴 D.C.에 소재한 캐피톨힐 침례교회의 담임목사이자 9Marks 선교회의 대표이다. 그는 9Marks 사역을 통해 여러 교회들에 많은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9Marks 선교회는 지역 교회들이 건강한 교회의 9가지 표지를 갖추도록 교회 지도자들에게 관련된 성경적 비전과 실천적 자료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듀크 대학에서 학사, 고든콘웰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 서던뱁티스트 신학대학교에서 신학석사,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마크 데버, 그렉 길버트의 설교》, 《건강한 교회의 9가지 특징》, 《제자훈련》, 《복음과 개인전도》, 《더 처치》 등이 있다.
 
존 파이퍼
글작가
휘튼 칼리지와 풀러 신학교를 거쳐 뮌헨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0년부터 33년 동안 베들레헴 침례교회를 담임목사로 섬겼고, 베들레헴 대학 겸 신학교의 교목이다. 그는 desiringGod.org를 설립해 전 세계 그리스도인에게 바른 신앙과 기독교적 세계관을 전수하고 있다.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로 불리는 존 파이퍼는 미국 처치 리포트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50권 이상의 책을 저술하였고, 국내에 번역서로는『하나님을 기뻐하라』,『예수님의 지상명령』,『삶을 허비하지 말라』,『존 파이퍼의 돈, 섹스 그리고 권력』,『존 파이퍼가 결혼을 앞둔 당신에게』,『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섭리』,『코로나 바이러스와 그리스도』,『큰 기쁨의 좋은 소식』 등이 있다
 
데이비드 플랫
글작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로, 『래디컬』, 『래디컬 투게더』, 『팔로우 미』, 『카운터 컬처』, 『복음이 울다』(이상 두란노) 등을 통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을 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로 살아가도록 일깨우고 격려하고 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있는 맥린바이블교회(McLean Bible Church)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뉴올리언스침례신학교(New Orleans Baptist 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철학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앨라배마주 브룩힐즈교회(The Church at Brook Hills)에서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성도들이 세상적인 성공을 좇는 대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래디컬한 믿음으로 초청했다. 브룩힐즈교회를 사임한 뒤에는 그리스도의 사명을 완수하도록 교회들을 돕는 국제적인 센터인 ‘래디컬’(Radical Inc)을 설립했다. 또한 세계 각지 복음의 불모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교회들의 연합인 남침례교 국제선교이사회(IMB; International Mission Board)의 대표로 활동했다. 사랑하는 아내 헤더와 다섯 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radical.netwww.mcleanbible.orgwww.facebook.com/plattdavi
 
매트 챈들러
글작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빌리지교회(Village Church)의 담임목사이자 세계적 교회개척 단체인 액츠29네트워트(Acts 29 Network)의 대표로 섬기고 있다. 아내 로렌과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둔 그는, 저서로 『불신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용기』(토기장이), 『완전한 복음』(새물결플러스), 『예수님만으로 충분한 인생』(생명의말씀사), 『결혼, 하고 싶다』, 『복음이 바꾼다』(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앨버트 몰러
글작가
남침례 총회의 본교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신학교 중 하나인 남침례신학교(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켄터키주 루이빌 소재)의 총장이다. 남침례신학교 기독교신학 교수, [남침례신학저널] 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타임]과 [크리스채너티투데이]는 그를 가리켜 미국 복음주의 운동을 선도하는 지성 중 한 명으로 꼽은 바 있다. 버밍햄 샘포드대학(B.A.)과 남침례신학교(M.Div., Ph.D.)에서 공부했으며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USA 투데이], CNN의 [래리 킹 라이브], NBC의 [투데이 쇼], [데이트라인 NBC]를 통해 기독교 진리를 옹호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교리에 대한 건전하고도 풍성한 통찰로 정평이 난 그는 이 책에서 사도신경에 담긴 보배로운 진리들을 선명하게 보여주며 이 위대한 고백에 동참하도록 독자들을 독려한다. 국내에 소개된 그의 저서로는 『목회자는 설교자다』(생명의말씀사, 공저), 『말씀하시는 하나님』(부흥과개혁사), 『확신의 리더』(요단출판사) 등이 있다.
 
 
 
타비티 얀야빌리
글작가
워싱턴 DC에 있는 ‘Anacostia River Church’의 담임목사이자 ‘복음연합’(The Gospel Coalition, TGC)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9 Marks’ 사역으로 유명한 ‘Capitol Hill Baptist Church’에서 마크 데버 목사와 오랫동안 동역했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 『충성된 장로와 집사를 찾아서』(국제제자훈련원), 『건강한 교회 교인의 10가지 특징』(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케빈 드영
글작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리스도언약교회(Christ Covenant Church)의 담임 목사로 리폼드신학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네덜란드 개혁파 교회에 뿌리를 둔 조부와 기독교 방송국에서 근무한 부모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고, 고든콘웰신학교(Gordo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와 레스터대학(University of Leicester)을 졸업한 뒤 아이오와주, 미시간주 등지에서 여러 교회를 섬겼다.미국 전역의 교회, 콘퍼런스, 대학 등에 강사로 초청받을 뿐 아니라 저술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2009년과 2010년, 2012년에 『Why We’re Not Emergent』, 『Why We Love the Church』, 『The Hole in Our Holiness』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올해의 책’을 수상했다. 존 파이퍼, 팀 켈러 등 신학자들과 복음연합(The Gospel Coalition) 회원으로 사역하면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독자들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그의 저서 중 다수가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대표작으로 『십계명』, 『그리스도인의 구멍 난 거룩』(이상 생명의말씀사), 『교회의 선교란 무엇인가』, 『왜 우리는 이머징 교회를 반대하는가』(이상 부흥과개혁사),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사도행전 비주얼 가이드』(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 등이 있다
 
리건 던컨
글작가
미시시피 주 잭슨에 있는 리폼드신학교의 총장으로 개혁주의 진영의 대표 신학자다. 그는 젊은 복음주의자들의 유명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투게더포더가스펠’(T4G)의 창립 멤버다.